킷캣 쇼콜라토리 © AFP=뉴스1

킷캣의 소유기업인 네슬레가 영국에서 고급 수제 킷캣 초콜릿을 출시할 예정이다.

CNBC에 따르면, 네슬레는 진토닉 맛부터 얼그레이 맛까지 특별한 맛의 킷캣을 7.5파운드(약 1만113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이 직접 선택해서 생산된 주문 제작(custom-made) 킷캣도 판매될 예정이다. '휴식을 가져라'(Create Your Break)라는 이름의 이 초콜릿의 경우 1500가지의 맛 중에서 고객이 선택해서 생산되며 가격은 14파운드(약 2만800원)다.

일반 킷캣이 4개의 초콜릿이 들어 있는 것과 달리 고객 맞춤 킷캣은 8개의 초콜릿이 들어있다.

이러한 프리미엄 킷캣들은 이번 주 영국 내 킷캣 쇼콜라토리와 존 루이스 백화점, 영국 요크시에 위치한 초콜릿 스토리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는 오는 1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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