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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울산-강원전, 태풍 '타파' 영향에 경기 취소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19-09-22 15:18 송고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하며 울산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22일 오전 울산시 동구 주전동 인근 해상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19.9.2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하며 울산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22일 오전 울산시 동구 주전동 인근 해상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19.9.2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 울산 현대와 강원FC의 경기가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울산-강원전은 22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구단 측은 당초 경기를 정상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비바람이 거세지자 오후 2시40분께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

울산 현대FC 관계자는 "선수와 팬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를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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