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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이번 주 미중 간 무역관계 개선 위한 '생산적인' 회담"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9-21 08:01 송고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므누신 장관. © 로이터=뉴스1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므누신 장관. © 로이터=뉴스1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20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협상대표들이 이번 주 워싱턴에서 무역관계 개선을 위한 '생산적인' 회담을 열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USTR는 성명에서 "논의는 생산적이었으며 미국은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대표단을 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USTR의 이 같은 성명은 미중 무역협상이 틀어졌다는 보도 직후 나온 것이다. 

로이터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제안에 불만을 토로했고, 중국 측 대표단은 당초 예정했던 미국 농장 방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조기 귀국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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