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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정권, 차베스· 마두로와 소름돋을 정도로 비슷"

"文정권 민생 도탄에 빠져…사회주의로 전환 우려 커져"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이균진 기자 | 2019-09-20 11:28 송고 | 2019-09-20 11:33 최종수정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베네수엘라 리포트위원회 활동 보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9.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문재인 정권의 정책이나 정치를 보면 베네수엘라 차베스, 마두로 정권과 소름끼칠 정도로 유사하다"며 "사법부와 입법부, 언론을 장악하는 수법이나 국민을 선동하는 방법도 판박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베네수엘라 리포트위원회'활동 보고에서 "요즘 우리나라가 베네수엘라처럼 되면 안된다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나라가 망가져도 정권은 지켜지는 이런 비참한 나라가 되면 안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베네수엘라는 한때 세계 5위의 강국이라고 들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나라가 됐다. 좌파정권 20년만에 쓰레기통을 뒤지는 신세가 됐다"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베네수엘라에 비하면 자원도 없고 북한 위협까지 상존하고 있다"며 "이 정권에서는 한반도 평화가 왔다는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믿을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안보 걱정까지 커져 미래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 반년만에 우리나라 경제는 어려워지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며 "걱정이 되는 것은 사회분위기가 바뀌는 것으로 국제 환경이 어려울 때 빼고는 계속 성장과 발전을 해온 소중한 나라인데 열정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국은 스스로 사회주의자라고 밝히는 등 이 정권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사회주의 체제로 전환하려는 것 아니냐는 국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우리당이 제 역할을 해서 정권 폭정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