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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성스캔들' 논란 양준혁 저격 "양불신…잘 좀 하지 그랬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9-19 16:34 송고
양준혁(왼쪽) 강병규© 뉴스1
양준혁(왼쪽) 강병규© 뉴스1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양준혁을 저격했다.

강병규는 19일 자신의 SNS에 '양준혁. 양불신. 어쩜 이리 예상을 벗어나지를 않는지"라며 "'잘 좀 하지 그랬냐?' 너가 나한테 예전에 했던 말이야"라고 남겼다.

앞서 지난 2012년 양준혁은 '양준혁 야구재단' 후원 방법을 자신의 SNS에 소개했고, 이에 강병규가 후원 방식에 대해 "꿈나무 누구에게 얼마를?"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그러자 양준혁은 "도박판에 수십억원씩 기부하지 말고 사회를 위해 뭔가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보는 것이 어떨까"라고 대응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18일 A씨를 통해 자고 있는 사생활 사진이 SNS에 공개되는 등 성추문에 휩싸였다. 이에 양준혁은 "A씨와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졌던 사이며,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렸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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