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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 4…LG, 삼성 제압(종합)

NC 프리드릭 첫 완봉승, LG 페게로 4경기 연속 홈런

(인천=뉴스1) 황석조 기자 | 2019-09-18 22:25 송고
NC  다이노스 제이크 스몰린스키. 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LG 트윈스도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하고 4위 확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KIA 타이거즈는 후반 발휘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꺾었다.

NC는 18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16차전(최종전)에서 6-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70승(1무65패) 고지를 밟은 5위 NC는 이날 경기가 없던 6위 KT 위즈와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NC는 잔여 8경기에서 4승을 더 거두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다. 이 경우 KT(66승2무69패)가 잔여 7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승률에서 뒤집혀지지 않는다.

반면 선두 SK는 리그 50패(84승1무)째를 기록했다. 2위 키움 히어로즈와는 3.5경기차로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6이다.

NC 외국인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2회초와 4회초 각각 솔로포,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경기 초반 팀 득점을 책임졌다. 시즌 7,8호 홈런을 날린 스몰린스키는 KBO리그 입성 후 첫 연타석 홈런 기쁨도 맛봤다.

NC는 5회초 1점을 더한 뒤 6회초 양의지의 득점과 노진혁의 솔로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이 9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KBO리그 입성 후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117구를 던진 프리드릭은 시즌 7승(3패)째를 따냈다. 종전 개인 최다이닝은 지난 8월4일 KIA전 8이닝 1실점으로 당시 완투패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2일 이후 16일만에 1군에 복귀한 SK 선발투수 헨리 소사는 상대타선에 홈런 3방을 맞고 무너졌다.

타선 역시 산발 5안타에 그치며 1점도 뽑지 못했다.

KIA는 롯데에 6-5로 역전승했다.

59승(2무76패)째를 기록한 7위 KIA는 8위 삼성과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최하위 롯데는 48승3무86패를 기록했다.

2회초까지 0-3으로 끌려가던 KIA는 2회말 1점, 3회말 2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4회초 롯데 제이콥 윌슨에게 2타점 중월 2루타를 맞고 다시 리드를 내줬다.

패색이 짙던 KIA는 8회말, 롯데 불펜투수 진명호를 상대로 집중력을 발휘했다. 1사 1,3루 찬스에서 이창진의 우익수 앞 1타점 적시타가 나오더니 이어 류승현이 좌익수 앞 2타점 2루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KIA는 선발투수 김기훈이 3⅓이닝 5실점(4자책)으로 무너졌지만 고영창-홍건희-문경찬으로 이어진 불펜이 실점 없이 막아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롯데 선발투수 레일리는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물러났으나 불펜난조로 시즌 6승(5승13패) 달성에 실패했다.

레일리는 지난 7월18일 KIA전 승리 이후 9경기 동안 승리를 수확하지 못하고 있다.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 9회초 1사 LG 페게로가 우익수를 넘기는 솔로포를 날린 후 3루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9.9.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LG는 장타력을 앞세워 삼성에 4-3으로 승리했다.

0-1로 밀리던 LG는 3회초 유강남의 솔로포로 균형을 맞췄고 다시 1-2로 밀리던 7회초에는 김현수가 투런홈런을 쏘아올려 경기를 뒤집었다.

페게로가 9회 솔로홈런으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페게로는 4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며 연일 장타력이 폭발하고 있다.

LG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은 6이닝 5피안타 무자책 2실점으로 시즌 14승(7패)째를 수확했다.

이미 가을야구 무대 진출을 확정한 LG는 4위 확정 매직넘버도 2로 줄였다.

8위 삼성은 56승1무78패를 기록했다.


hhss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