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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천우희 "첫 멜로에서 유태오·정재광과 호흡 감사"

[N현장]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9-18 11:28 송고 | 2019-09-18 11:33 최종수정
배우 천우희(왼쪽부터), 유태오, 정재광, 전계수 감독이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버티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다. 2019.9.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천우희(왼쪽부터), 유태오, 정재광, 전계수 감독이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버티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다. 2019.9.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천우희가 유태오와 멜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천우희는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버티고'(감독 전계수) 제작보고회에서 "(유태오는) 오빠 같다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제가 멜로를 처음 하다 보니까 첫 (멜로 영화) 작품에서 두 남자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돼서 감사했었다"며 "일단 유태오씨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준비성이 철저하다. 주변에서 영감을 많이 받으면서 제게 많은 것들을 공유해줬다. 저도 많이 배웠다"고 털어놨다. 

정재광에 대해서는 "저와도 처음이지만 신인이다 보니 많은 것을 질문해주면서 호흡하려고 해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편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 분)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무비로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17일 개봉.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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