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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5·18 개정안 통과 환영…연내 조사위 출범해야"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2019-09-17 18:36 송고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 10주기 기념 학술대회 '기록물로 본 5·18과 김대중'에서 축사하고 있다. 2019. 8.8 /뉴스1 © News1 한산 기자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 10주기 기념 학술대회 '기록물로 본 5·18과 김대중'에서 축사하고 있다. 2019. 8.8 /뉴스1 © News1 한산 기자

최경환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17일 5·18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연내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5·18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국방위원회에 회부된 지 154일 만에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며 "많이 늦었지만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번 특별법 개정안은 조사위원 자격에 '군인으로 20년 이상 복무한 사람'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여·야가 합의를 했던 법안임에도 5개월이 넘게 걸렸다"며 "이제 국방위 전체회의를 조속히 통과해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 통과해야 하는 과정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돼 연내 진상조사위원회가 출범해야 한다"며 진상조사위 출범을 강조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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