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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했던 13시간…정국 열애설→해쉬스완 엉뚱 소환→빅히트 '부인'(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9-17 14:19 송고
방탄소년단(BTS) 정국 © News1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열애 의혹이 불거진 지 약 13시간 만이었다.

지난 16일 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국의 거제도 목격담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이 남성과 여성이 백허그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사진 속 남성이 방탄소년단 정국이라고 주장한 것. 해당 정보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삽시간에 번졌고, 정국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인물이 정국이 아닌 래퍼 해쉬스완이라고 주장했다. 의혹이 커지자 해쉬스완은 이날 자신의 SNS에 문제가 된 사진을 올린 뒤 "이거 저 아니에요. 너무 많이들 물어보셔서"라고 해명했다. 얼마 뒤 해쉬스완은 해당 글을 삭제했으나,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의 조롱이 이어지자 해쉬스완은 "진짜 역겹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해쉬스완에 대한 조롱 섞인 글과 그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는 글이 뒤섞여 올라왔고, 해쉬스완은 17일 오전 "그만하자. 왜곡된 기사도 싫고, 나 음악하는 사람인데 이런 걸로 오르내리는 것도 싫다"라며 "너넨 너네 일하고 난 나 하는 음악 할게. 좀 지친다. 솔직히 나 잘못 없거든 진짜"라고 털어놨다.
해쉬스완 인스타그램 © 뉴스1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자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진화에 나섰다.

17일 오전 빅히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며 정국의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이어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숍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타투숍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고 그 내용이 왜곡되어 알려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빅히트는 CCTV 영상이 유출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국은 16일 장기 휴가를 끝내고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일정 소화 차 해외로 출국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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