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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 소식] 19~21일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019-09-17 10:09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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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제주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단법인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개그맨 송은이와 배우 정상훈·김민교, 김수영 꿈꾸는지구 대표, 장승용 클리오미 교육본부장, 하상백 스푼게임즈 CEO, 손은해 카카오 위드 제주파트 과장 등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재능 계발과 심미적 감수성 함양을 돕는 행복한 진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 향토자료집 '국역 정기록' 발간

제주교육박물관은 향토교육자료집 '국역 정기록'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정기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고경명과 그의 아들 고종후·고인후가 남긴 기록으로, 제주도 등에 보낸 격서와 통문 등을 담고 있어 당시 긴박한 상황과 그들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국역은 한학자인 김영길 선생이 맡았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이번에 발간한 '국역 정기록'을 도내 각급 학교와 전국 주요 도서관 등에 배부해 교육·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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