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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몰라도 괜찮아요"…시원스쿨, '왕초보 중국어 회화' 리뉴얼

성조 중심 회화 강의…한자는 모두 한글 독음으로 대체
중국 원어민 표현으로 콘텐츠 리뉴얼…무료 한자강의도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19-09-16 17:33 송고
시원스쿨 안태정 중국어 강사(시원스쿨 제공)© 뉴스1

시원스쿨은 한자를 몰라도 중국어 기초 회화를 익힐 수 있는 '왕초보 중국어 회화' 강의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왕초보 중국어 회화는 한자보다는 '성조' 익히기에 특화한 강의다. 강의에서 사용하는 모든 한자를 한글 독음으로 대체했기 때문에 한자를 몰라도 중국어 회화가 가능하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많은 학습자가 어려운 한자 때문에 금새 중국어 공부에 흥미를 잃는 점에 주목했다"며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어 회화에서는 한자 자체보다 성조가 더 중요하다. 예컨대 '우어 우언'이라는 중국어 문장은 성조에 따라 '나는 묻는다' 또는 '나는 뽀뽀한다'로 의미가 달라진다. 성조를 모른다면 회화 도중 민망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이번 강의는 시원스쿨 중국어 기초회화 전문강사인 안태정 강사가 나선다. 강의 콘텐츠도 중국 원어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과 예문만 뽑아 리뉴얼했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왕초보 1탄 강좌를 익히면 여행이나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소통을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며 "3탄 강좌까지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하면 자신의 경험이나 특정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까지 어렵지 않게 구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원스쿨은 한자까지 공부하고 싶은 학습자를 위한 보충강의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