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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14일 75만667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0만8581명이다. '나쁜 녀석들'은 개봉 첫날 '타짜'에 밀렸다가, 이틀째부터는 2위로 올라선 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타짜 원 아이드 잭'이 36만8684명을 동원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43만 7571명이다.
차승원 주연의 '힘을 내요 미스터리'는 24만348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73만3434명을 기록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