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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부부 집안서 흉기에 찔린채 발견… 자녀가 신고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19-09-14 13:18 송고 | 2019-09-14 18:01 최종수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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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4시 55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 5층에서 40대 부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남편 A씨는 손목에 자상을 입었으며 부인 B씨는 등 부위를 찔려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이중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이날 사고는 함께 사는 10대 자녀가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부가 다툼을 벌이던 중 A씨가 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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