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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경제 거센 역풍"…ECB, 예금금리 인하·QE 재개

ECB, 예금금리 0.1%p 인하…11월부터 QE 재개
성장률도 올해 1.1%, 내년 1.2%로 하향조정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19-09-12 22:29 송고 | 2019-09-13 04:53 최종수정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 © 로이터=뉴스1

유럽중앙은행(ECB)은 12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마이너스인 예금 금리를 더 낮추고 수십억유로 규모의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ECB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연 뒤 성명을 통해 예금금리를 현행 -0.4%에서 -0.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11월1일부터는 월 200억유로(약 26조 2958억원) 수준의 순자산매입을 재개하기로 했다. 

ECB는 다만 기준금리와 한계대출금리의 경우 각각 현행인 0%, 0.25%로 유지할 방침이다. 

ECB는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충분히 가까운 수준에 수렴할 때까지 현재 수준 또는 더 낮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