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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대형사고로 이어져…피곤하면 휴게소 '5분 스트레칭'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2019-09-12 07:00 송고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차들이 도로 위에 쏟아지는 추석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전자는 '졸음'과 사투를 벌여야 할 때가 많다. 차 안에서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취하다 보면 금세 피로가 몰려오고 졸음으로 이어지기 쉽다. 즐거운 명절에 끔찍한 사고를 막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들을 짚어본다.

무엇보다 바른자세로 운전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2~3시간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면 근육 긴장으로 허리와 목이 뻐근하고 피곤함이 몰려온다.

운전자는 허리를 곧게 펴야하고, 몸을 뒤로 기대거나 운전대 앞으로 수그리면 전신근육이 긴장할 수 있다. 평소 허리부위 통증이 있다면 무릎이 엉덩이보다 위에 위치하는 게 좋다.

피로를 느낀다면 운전 중 1~2시간 간격으로 휴게소에 들러 5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어깨와 목 부위를 가볍게 손으로 주무르고 허리를 굽힌 뒤 발목과 무릎 순으로 주무른다. 허리부위 근육은 가장 마지막으로 푼다. 이 때 상체를 천천히 뒤로 젖혀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휴게소에 들른 김에 당분이 많으면서 양이 많지 않은 음식을 구매하는 것도 빠른 피로회복을 위한 꿀팁이다. 운전 중 졸음이 쏟아질 때 적당량만 먹어도 기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밀폐된 차 안에서 일정시간 간격으로 실내환기를 시키는 것 역시 졸음을 쫓는 데 효과적이다. 창문을 열지 않고 오랫동안 운전을 하면 두통도 발생할 수도 있다.

어떤 방법으로도 졸음을 파하기 어려우면 굳이 이겨내려 하지 말고 반드시 휴게소에서 잠시라도 수면을 취해야 한다.


l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