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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주제 전시회 풍성, 어디 가볼까?

(서울=뉴스1) 문동주 인턴기자 | 2019-09-12 15:54 송고
최대진 作 © 뉴스1

날씨가 선선해지는 9월을 맞이해 문화계에서는 다양한 전시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반려동물에 주목한 다양한 전시들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① 최대진 : 개의 자리 展
오는 11월 9일까지 페리지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최대진: 개의 자리'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개에 대한 사유에서 시작한다. 작가는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는 이유만으로 생명체를 우주로 보내는 실험에 이용된 개들에 관한 이야기를 알게 된다.

작가의 발상은 ‘인간들에게 이 개들은 도대체 어느 자리에 위치 하고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됐다. '개의 자리'라는 제목은 이 출발점을 상징한다.

하지만 전시는 온전히 개들에 관한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상으로 확장된다. 전시장에서는 개들의 초상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과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로지나 展 © 뉴스1

② 반려 가족의 행복한 미술관 : 로지나 展
오는 15일까지 성수동 S팩토리에서 진행되는 로지나 전은 세계적인 색채예술가 로지나의 오리지널 원화 100여 점을 한국 최초로 전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로지나는 고양이와 동물들의 사소한 행동들을 화폭에 담아내는 대표적인 화가다. 전시의 주제인 '반려가족의 행복한 미술관' 이란 표현에서부터 함께 사는 동물에 대한 작가의 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동물 사랑으로 휴머니즘의 회복을 말하는 작품들을 통해 힐링과 감동을 얻어갈 수 있다.
    
반려생활 展 © 뉴스1

③ 반려생활 Companion 展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 생활의 의미를 미술 작품으로 전한다. 배남주, 오유경, 이미주, 임선이, 임승섭, 조은필, 조흰곰 등 7인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이해 펫팸족(pet+family)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팽창한 펫시장과 함께 증가하는 동물 관련 사회적 이슈에 주목한다. 더불어 작가로서의 삶, 작품 전부를 대변하는 반려동물의 의미 자체를 들여다본다.


moondj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