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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문화가 숨쉬는 전북서"…문화·체육 시설 정상운영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19-09-11 13:56 송고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관광객들이 투호놀이를 즐기고 있다. News1 문요한 기자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관광객들이 투호놀이를 즐기고 있다. News1 문요한 기자

전북도는 도민과 귀성객이 즐겁고 유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을 맞아 전주 역사박물관, 경기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익산 왕궁리유적전시관 등 32개 시설에서 민속놀이, 전통체험 등 행사가 마련됐다.

전북의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도내 18개 미술관과 남원 광한루, 김제 벽골제, 임실치즈테마파크 등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김제 지평선시네마, 완주휴시네마 등 9개 작은영화관과 전주 화산체육관, 익산종합운동장 등 32개 체육시설도 문을 연다.

또 취업 준비생 등을 위해 전주 완산도서관, 군산 시립도서관, 익산 모현도서관 등 25개 도서관이 상시 개방된다.

추석맞이 이벤트도 준비됐다.

연휴기간 페이스북 등 온라인, SNS 등에 전북 여행 인증샷을 올리면 주유권 등 상품권을 준다.

황철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맛과 멋의 고장 전북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기간 문화·체육시설 개방·운영 등 자세한 내용은 도나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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