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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 홍보상 수상

(전북=뉴스1) 이종호 기자 | 2019-09-10 16:43 송고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전주시 홍보관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지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있다.(전주시 제공) 2019.9.10 /© 뉴스1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전주시 홍보관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지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있다.(전주시 제공) 2019.9.10 /© 뉴스1

전북 전주시가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외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관광 홍보 활동을 가장 잘 한 것으로 평가됐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전주시 관광 홍보관이 지자체와 관광업체가 운영한 430여 개 부스 중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전주시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상과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이번 관광전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도시관광문화를 선도하는 전주다운 관광홍보와 안내, 홍보이벤트를 전개해 방문객은 물론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각국 외국인 관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19 전주비빔밥축제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등 원도심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전주덕진공원 △맛깔스런 전주 음식 등 전주만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정보에 대한 안내로 모범적인 홍보 사례였다는 평가와 함께 최우수 홍보상을 차지했다.
이번 국제관광전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전통문화관광자원화사업이자 한옥마을 특화 관광 프로그램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전주여행’의 한지등 만들기 체험이 매시간 매진되고 SNS에 실시간 포스팅 되는 등 외국인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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