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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인사위 소집해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거취 결정"(1보)

(영주=뉴스1) 남승렬 기자 | 2019-09-09 15:57 송고 | 2019-09-09 16:02 최종수정
9일 오전 임명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근무하는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부총장실 앞에서 대학 관계자가 표창장 사실 여부와 관련해 진상조사단의 발표가 이날 오후 3시쯤 열릴 것이라는 내용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9.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9일 오전 임명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근무하는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부총장실 앞에서 대학 관계자가 표창장 사실 여부와 관련해 진상조사단의 발표가 이날 오후 3시쯤 열릴 것이라는 내용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9.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과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자체 조사를 벌인 동양대는 9일 "진상조사단 조사가 완료되면 학교 인사위원회를 소집해 정 교수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와 별개로 조 장관·정 교수의 딸 조모씨(28)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여온 동양대 진상조사단은 당초 예정된 브리핑 시간보다 40여분 지난 이날 오후 3시40분쯤 대학본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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