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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간편식, 일상을 넘어 명절 상까지"…'추석 간편식 기획전'

"휴대폰으로 명절 음식 손쉽게 준비…간소화되는 명절 트렌드"
오는 11일까지 기획전…혼추족(族)·간소하게 명절 보내는 가족 위해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19-09-08 17:32 송고
홈플러스가 온라인 몰에서 '추석 간편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추석 상차림이 간소화되고 혼자 추석을 보내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간편식과 차례상 밀키트 등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제공) 2019.9.8/뉴스1
홈플러스가 온라인 몰에서 '추석 간편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추석 상차림이 간소화되고 혼자 추석을 보내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간편식과 차례상 밀키트 등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제공) 2019.9.8/뉴스1

홈플러스는 오는 11일까지 혼추족(族)·간소하게 명절을 보내려는 가정 증가 등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추석 간편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우선 혼자 추석을 보내는 1인 가구인 혼추족(族)위해 전, 산적, 송편 등 데우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되는 추석 간편식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AAF 오미산적(450g)(7990원) △종로식 소불고기(1.5kg)(1만9200원) △AAF 녹두전(400g)(6990원) △AAF 고기완자전(400g)(6990원) △대두 오색송편(1kg)(8100원) 등을 준비했다.

또 홈플러스는 추석 연휴에도 혼추족(族)들이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몰 내 간편식·밀키트 전용 상품관인 'The편한식당'을 상시 운영한다.

홈플러스는 간소하게 명절을 보내려는 가정을 위해 각종 제수 음식부터 손님맞이 상차림 메뉴까지 당일배송을 받아 준비할 수 있도록 △간편식 △밀키트 △신선한 식재료 등을 행사가격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홈플러스는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 온라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방문하는 모든 소비자에게는 5퍼센트(%)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모바일 앱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는 300명 선착순으로 10% 할인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또 출석체크, 초성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추가 적립금을 증정하며 마이홈플러스카드 결제 이용자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10%의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홈플러스는 오는 14일부터 '엄마를 쉬게 하라–밥탈출' 기획전을 열어 △재료 준비를 한 번에 끝내는 '밀키트' △스트레스를 날리는 '안주류' △즉석탕 △간편 샐러드 △디저트 △간편죽 등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간편식이 일상을 넘어 명절 상까지 올라오고 있다"며 "최근 3년간 온라인 전체 추석 매출에서 간편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16년 5%대에서 올해는 8%대로 늘었다. 매출신장률도 2017년 24.1%, 2018년 40.8%로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인가구가 늘고 명절을 즐기는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간편식을 이용해 손쉽게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전통적인 명절 음식 외에도 마라탕, 훠궈 등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확대해 간편식 제품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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