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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생방송 놓쳐도 모바일에선 15분간 구매 가능 '방과후' 론칭

TV방송 직후 모바일 앱 통해 방송…첫 타자 '홍진경 김치'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19-09-04 17:29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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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TV홈쇼핑 방송 종료 후 모바일을 통해 추가 생방송을 진행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방과후'는 TV홈쇼핑 판매 방송 직후 바로 모바일 채널을 통해 약 15분간 추가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기존 방송과의 차별점이다.
특히 '방과후'는 액션캠 등을 활용한 촬영으로 TV홈쇼핑과는 다른 생동감을 담아낼 계획이다. 또 홈앤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홈 화면인 '팡라이브'에서 바로 볼 수 있게 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방과후'는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인 '홍진경 김치'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홍진경 씨가 직접 출연해 재료 선별과정부터 제조방법까지 소개하고, 다양한 응용요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방과후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형식을 통해 고객에 좀 더 유용한 상품정보를 전달하고, 중소기업에게는 TV에 한정됐던 판매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최근 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만큼 홈앤쇼핑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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