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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동상이몽2' 김원중, 대표·디자이너에서 반전의 택배♥까지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09-03 06:30 송고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김원중이 자신이 대표로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원중이 대표로 일하는 사무실이 공개되며 모두 감탄했다. 김원중은 모델 박지운과 만든 브랜드를 운영하며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이었다. 직원들과 어색하지 않다는 김원중의 인터뷰와는 다르게 조용한 사무실 분위기에 모두 폭소했다.

김원중은 원래 디자이너를 꿈꿨지만 우연한 기회에 모델로 캐스팅돼 모델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원중은 디자인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전문가들과 함께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원중은 사무실에서 택배를 받아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김원중은 10만 원 이하의 생필품들은 집으로 받지만 고가의 제품은 사무실로 몰래 받는다고 털어놨다.

김원중이 사무실을 나서자마자 직원들이 활기를 찾는 모습으로 김원중을 당황하게 했다.

김원중은 자신을 데리러 온 곽지영에 함박웃음 지으며 입을 맞췄다. 김원중은 곽지영의 운전에 불안하고 긴장된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웃게 했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퇴근길에 '이상형 월드컵'을 열어 최애 연예인을 고백했다. 곽지영은 가수 장기하, 김원중은 배우 서현진을 최애 연예인으로 꼽았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집으로 돌아와 배송된 택배들을 뜯었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발매트부터, 탭볼등 다양한 택배 물품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곽지영은 많은 택배들로 인해 김원중과 이야기를 나누려 했지만 김원중이 탭볼에 정신을 뺏겨 곽지영의 말을 듣지 못했다. 곽지영이 조용히 향을 피우며 두 사람의 다음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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