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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김미은 "드라마에선 비련美, 실제로는 반전美 넘쳐"

(서울=뉴스1) 성소의 인턴기자, 조민교 인턴기자 | 2019-09-03 10:20 송고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귀신 '수민' 역을 맡은 김미은이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반전미'로 꼽았다.
김미은은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인상때문에 새침한 사람으로 오해받지만 실제로는털털한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성도 국밥, 찌개 종류를 좋아하는 한식파"라고 밝혔다.

김미은은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의 품에 안겨 연기한 장면에 대해서 "(예정된 것보다) 더 많이 안아야 해서 여진구가 좀 힘들어 했다"며 "되게 부끄럽고 민망했지만 여진구가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는 '더킹'과 '더 테러라이브'에 출연한 배우 김소진을 꼽았다. 김미은은 "'잘 하는 사람들은 묵묵히 하다가 빛을 보게 되는구나' 생각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김소진과 워맨스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배우 김미은이 30일 뉴스1과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9.8.3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배우 김미은이 30일 뉴스1과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9.8.3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soeu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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