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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스텍, IoT 기반 스마트 지게차 관리 시스템으로 스마트 팩토리 시장 견인

산업 현장에 IoT미들웨어 활용해 물류 안전성·효율성 늘려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9-09-02 15:11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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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가 주목 받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제조 업계에서는 스마트팩토리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제시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사용해 생산, 물류 등 제조에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는 공장을 말한다. 공장 내 모든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목적한 바에 따라 스스로 제어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도입되는 기술도 점점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 제조 기술로는 포에스텍의 ‘스마트 지게차 관리 시스템’이 있다. 지게차에 RFID를 탑재해 RFID태그가 붙은 팔레트 또는 제품 정보를 확인해 이송하는 원리로, 관제실과 지게차간 DT연동은 물론 작업내용 파악과 작업지시도 가능해 실시간으로 물품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지게차 관리 시스템 이용 시 지게차가 셔터에 접근하면 모션센서로 RFID태그를 읽어 셔터 온오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 셔터관리가 가능하며, 제품 이송 시 시야확보가 어려워도 방향에 따른 인지로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포에스텍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가 제조업계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물류 공정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데 필요한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IoT 기반의 스마트 지게차 관리 시스템은 효율적인 공장 및 물류센터 관리 체계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에스텍의 지게차 관리시스템은 IoT 센서 데이터를 운영 최적화에 활용할 계획이며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과 산학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포에스텍은 스마트 지게차 관리 시스템 외에도 RFID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록물 관리 시스템, 저장매체 관리 시스템, 물품 관리 시스템, 비문 관리 시스템, NFC 회원 관리 시스템, 도시 시설물 관리 시스템, 독거노인 관리 시스템 등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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