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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오나라, 환상의 '스카이 캐슬' 케미…배추 심기 도전(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08-30 22:59 송고
tvN '삼시세끼 산촌 편' © 뉴스1
tvN '삼시세끼 산촌 편' © 뉴스1

배우 오나라가 '삼시세끼 산촌 편'의 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

3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 편'에서는 저녁식사를 마무리하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방으로 들어가 제작진에 염정아 생일 기념으로 제공한 주전부리와 함께 티브이를 시청했다. 멤버들은 서로 파스를 붙여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일어나자마자 가벼운 운동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다. 그런데 밤새 강풍으로 인해 천막이 기둥과 분리됐다. 윤세아는 가볍게 천막 보수를 마치고 닭장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각자 불 피우기, 재료 손질을 하며 각자 아침을 위해 바삐 움직였다. 염정아는 "쫓기는 느낌이 없어졌어"라며 여유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채소죽과 달걀말이, 아욱 된장국, 두부 부침이 완성되고 박소담은 "너무 맛있다. 우리가 연기하는 줄 알 것 같다"고 극찬했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박소담이 만든 달걀말이를 칭찬했다.

배우 오나라가 두 번째 손님으로 방문했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오나라의 방문에 한달음에 달려가 반가워하며 끌어안았다. 염정아는 오늘 할 일이 많다며 오나라의 방문을 환영했다.

멤버들은 함께 장을 보고 온 뒤, 브런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박소담은 커피를 위해 생두를 볶았다. 윤세아는 샐러드를 위한 파인애플 소스가 너무 달자 고민했다. 오나라가 직접 챙겨 온 피시소스를 이용해 소스를 살렸다.  

멤버들은 프렌치토스트와 샐러드, 아이스커피로 브런치를 즐겼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일해야 되니까 많이 먹으라며 오나라를 웃게 했다.

멤버들은 돈을 벌기 위해 배추 모종 심기에 도전했다. 염정아는 배추를 많이 수확하고 싶은 욕심에 심는 간격에 신경 썼다. 염정아는 "나중에 수확하게 되면 감동이겠다"며 일을 이어갔다.

이어서 멤버들이 닭백숙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염정아는 황기와 엄나무를 손질해 백숙과 함께 삶았다. 오나라는 텃밭에서 재료들을 구해 깻잎 조림을 만들었다. 멤버들은 진수성찬에 모두 감탄하며 닭백숙과 반찬들을 즐겼다.

멤버들은 뒷정리 후 방 안으로 들어가 주전부리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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