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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방법원의 직원이 법원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30일 오전 7시20분쯤 서울동부지법에서 숨을 거둔 법원 일반직 직원 A씨(51)를 발견했다.경찰은 112 신고를 통해 사건을 인지해 현장을 파악했으며, 현장에서 A씨의 유서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정황을 볼 때 타살 혐의점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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