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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 국제기능올림픽 3회 연속 메달 '국위선양'

가구·목공·실내장식 부문 출전…최은영 선수 여성 첫 수상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2019-08-28 20:06 송고
에몬스가구 소속 국가대표 선수가 대회출전 전 결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에몬스가구 소속 국가대표 선수가 대회출전 전 결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에몬스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3회 연속 메달획득에 성공했다.

에몬스는 러시아 카잔에서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간 열린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 2개, 우수상 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잔 국제기능올림픽에는 68개국 1300여명의 선수가 56직종에 출전했다. 우리나라에선 47직종에 5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중 에몬스는 가구, 목공, 실내장식 3개 직종에 참가했다. 목공 직종에서 권오현 선수가, 실내장식 직종에서 이상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 획득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가구 직종에 참가한 최은영 선수는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에몬스 선수단은 지난 2017년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의 8개 금메달 중 2개의 금메달(목공, 실내장식직종)을 수확, 한국의 종합 2위(준우승) 성적에 크게 기여 한 바 있다.
이에 앞서 2015년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도 은메달 2개를 획득해 3회 연속 메달로 국위를 선양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 대한민국 위상을 세계에 알렸고 명실공히 세계 속 에몬스로 그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환경 친화적 제품을 개발하고 한층 더 나은 품질 제품과 고객 감동서비스로 가구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는 '미래형 디자인 창조, 제일주의 추구,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을 기업이념으로 1979년 설립된 40년 역사의 국내 토종 가구기업이다.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에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고, ‘2019 한국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뽑혔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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