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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로 한복판서 30대女 숨진 채 발견…뺑소니 사고 추정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2019-08-28 09:49 송고 | 2019-08-28 11:37 최종수정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28일 새벽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에서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해 30대 여성이 숨졌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분쯤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편집중국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200m 떨어진 도로에서 A씨(33)가 숨진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복부와 골반 등을 심하게 다쳐 도로 중앙선에 숨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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