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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문화발전소에서 즐기는 28·29일 '라이브 콘서트'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08-26 15:34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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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8일과 29일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소극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바람산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28일 오후 4시 가야금, 건반, 보컬로 구성된 3인조 그룹 '긱스트링'이 출연해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즈와 민요를 연주한다.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창작집단 강패밀리'가 1921년 찰리 채플린의 장편영화 'The Kid'의 음악을 재해석해 시네마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무성영화와 음악 연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전석 무료로 미취학 어린이를 포함해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단, 29일 오전 11시 공연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단체 관람한다.

신청은 신촌문화발전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대문구 신촌 바람산 중턱에 위치한 신촌문화발전소는 지난해 6월 개관 이후 청년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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