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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해외 기업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연이어 방문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 2019-08-25 14:41 송고
강원도청 전경 /뉴스1 © News1 
강원도청 전경 /뉴스1 © News1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이달말부터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6개국 1만5000여명의 외국인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이 연이어 도를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방문 기업은 ‘SIP(SUKSES INTEGRITAS PERKASA) Indonesia’로 26일부터 30일까지 1300여명이 강원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설악산, 남이섬,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을 둘러본다.

이어서 중국 제약회사 1500명,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겨울시즌까지 방문이 예정돼 있다.

특히 캄보디아 단체는 지난 5월 신규 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한 ‘캄보디아 강원관광 트래블마트’를 계기로 대규모 단체뿐만 아니라 100여명의 중소형 단체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도는 해외 대형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단체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로드쇼, 세일즈 등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 9월 인도네시아·태국·타이완 3개국 해외세일즈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3월에는 강원도 전담여행사와 함께 해외세일즈, 기업체·말레이시아 직판협회 방문 PT, 팸투어 등 공동마케팅을 실시했다.

김창규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일본, 홍콩 등 불안정한 국제 이슈에도 불구하고 플라이강원의 국제선 취항 등 호재를 활용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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