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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 마켓' 김태우 활약, 엑소 'Tempo' 정답 성공(종합)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8-24 20:55 송고
tvN '도레미 마켓'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tvN '도레미 마켓'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도레미 마켓' 김태우의 활약으로 2차 시도에 정답을 맞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게스트로 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서울 뚝도시장의 토마토 닭볶음탕을 두고 엑소의 'Tempo'가 출제됐다. 김태우는 평소 엑소를 좋아해서 노래를 즐겨 듣는다고 밝혔다. 특히 출제된 'Tempo'는 한 달간 들었던 노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태우는 막상 노래가 출제되자 어려운 가사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많은 가사를 맞힌 사람으로 혜리가 원샷을 받았다.

곡 정보를 들은 도레미들은 1차 시도에 앞서 노래를 다시 들었다. 1차 도전은 엑소의 팬이라고 밝힌 김태우가 나섰다. 도전이 실패로 돌아가며 한 글자 힌트를 사용했다. 김태우는 노래에 들어가는 라임을 찾아내며 2차 도전에 나섰다.

2차 시도 결과 손호영이 정답을 맞혔다. 김태우가 제안한 가사로 정답에 성공할 수 있었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젤라또를 두고 '원곡자를 찾아라' 게임이 진행됐다. 제일 먼저 넉살이 정답을 맞히며 간식을 먹었다. 마지막 문제에서는 김동현이 정답을 맞히며 피오가 간식을 먹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는 코다리를 두고 파파야의 '사랑 만들기'가 출제됐다. 문제 구간의 노래를 들은 문세윤은 "들리는데 너무 길다"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가사를 많이 맞힌 사람으로 김태우와 문세윤이 공동으로 원샷을 받았다. 곡 정보와 노래에 영어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확인한 도레미들은 노래 가사를 유추해 나갔다.

계속해서 한 글자로 논쟁이 되는 가운데 김태우가 도전에 나섰다. 모두가 실패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1차 시도에 정답을 맞혔다.

한편 '도레미 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7시 35분에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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