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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최정·정우람·김태균, 팬들과 함께한 '야구의 날'

(인천=뉴스1) 온다예 기자 | 2019-08-23 19:34 송고
23일 팬 사인회 참석한 SK 와이번스 선수들 (SK 와이번스 제공). © 뉴스1
23일 팬 사인회 참석한 SK 와이번스 선수들 (SK 와이번스 제공). © 뉴스1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간판 스타들이 '야구의 날'을 맞이해 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광현, 최정(이상 SK), 김태균, 정우람(이상 한화)는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팀간 14차전을 앞두고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경기 시작 한 시간 여를 앞둔 오후 5시 20분부터 시작된 팬 사인회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경기를 앞둔 선수들이 보통 몸을 풀거나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지만 사인회에 참석한 선수들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날 1루 야외광장에 마련된 사인회 무대 주변에는 SK와 한화 팬 약 300명이 모였다.
SK 관계자는 "팬 사인회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는데 이른 아침부터 기다리던 팬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야구의 날은 한국 야구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딴 8월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은 전국 5개 구장에서 홈팀 선수 2명, 원정팀 선수 2명씩을 선정해 팬 사인회를 열었다.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사인회에 참여했다.

23일 팬 사인회에 참석한 한화 이글스 선수들(SK 와이번스 제공). © 뉴스1
23일 팬 사인회에 참석한 한화 이글스 선수들(SK 와이번스 제공). © 뉴스1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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