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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손세이셔널' 손흥민 26일 마침내 출격…기성용과 맞대결

매치데이 메인 장식, 국내외 팬들 모두 기다린 SON 복귀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9-08-23 17:13 송고
손흥민. © AFP=뉴스1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드디어 출격한다. 무대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3라운드. 특히 기성용(30)과의 맞대결도 예상돼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손흥민을 기다린 것은 현지 팬들도 마찬가지다.

손흥민의 토트넘이 오는 26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뉴캐슬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EPL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손흥민의 시즌 첫 출장이 유력시된다. 손흥민은 지난 2018-19시즌 37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 도중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시즌 38라운드와 이번 시즌 1라운드, 2라운드까지 해당됐다.

EPL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3라운드에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고 "토트넘 팬들은 복귀하는 손흥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뉴캐슬전 홈 팬들 앞에서 손흥민이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팀 토트넘의 기대도 높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일요일이 손흥민의 날이 될까"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일제히 돌아오는 손흥민을 반기며 엄청난 댓글로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지난 2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터뜨린 골 장면도 올리며 팬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경기 전 발매되는 매치데이 잡지 표지 모델로도 선정됐다.

영국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선발 출전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영국 'HITC'는 지난 21일 "토트넘은 손흥민을 반드시 곧바로 스타팅 라인업에 넣어야 한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흥미로운 공격수로, 그의 능력을 다 발휘한다면 그를 막을 수 있는 수비수는 없다"고 극찬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1, 2라운드를 쉬어 실전 경기 감각이 떨어진 것은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HITC는 "2경기를 쉰 손흥민은 동료들보다 체력적으로 생생하다. 올여름에는 국제 대회도 없었다. 4라운드 상대인 아스널을 만나는 데 앞서 손흥민의 몸 상태를 끌어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HITC는 손흥민의 교체출전이 예상된다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놨다.

또 다른 매체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이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선발 복귀하는 토트넘의 전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캐슬 기성용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기성용은 1라운드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지난 17일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EPL 2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며 여전히 날카로운 킥을 선보였다.  
뉴캐슬의 기성용. © AFP=News1



ddakb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