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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자신이 어머니에게 "요즘 국제정세에 대해 얘기좀 해주세요"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의성의 모친은 "나는 세상에서 트럼프가 젤 나쁜놈 같다"며 "정직성이 없고, 우리나라에 5조나 더 내놓으라고 하잖니"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의성은 어머니에게 "저는 아베가 제일 싫은데"라고 말했고, 이에 김의성의 모친은 "웬수는 빼고 얘기하는거지"라고 말했다고. 김의성은 "우리 어머니 단호하시다"고 덧붙였다.
이하 김의성 페이스북 글 전문.오늘 오랜만에 어머니 집에서 놀다가 정치외교 관련 대화를 나눴다.
"어머니, 요즘 국제정세에 대해 얘기좀 해주세요."
"나는 세상에서 트럼프가 젤 나쁜놈 같다."
"왜요?"
"정직성이 없고, 우리나라에 5조나 더 내놓으라고 하잖니"
"저는 아베가 제일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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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수는 빼고 얘기하는거지."
울엄니 단호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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