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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유류세 인하 31일 종료…1.6조 재정보강 9월초 발표"

2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한재준 기자, 서영빈 기자 | 2019-08-23 10:33 송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홍 부총리는 2020년 예산안 편성, 일본 수출규제 대응,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등 정책대응 방향, 소득분배 동향 등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2019.8.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홍 부총리는 2020년 예산안 편성, 일본 수출규제 대응,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등 정책대응 방향, 소득분배 동향 등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2019.8.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유류세 인하 관련해서는 계획대로 종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유류세 인하는 추가연장 안하고 계획대로 8월31일 종료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1조6000억원의 재정보강에 대해 "10개에서 15개 기금이 해당될 것이다. 규모는 1조6000억원이다"며 "경제활력 뒷받침을 위한 해당 기금소요도 있고, 사회복지분야에 일자리 또는 복지수요의 미흡한 부분 보강 위한 해당기금의 변경도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9월초에 내수활성화 발표때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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