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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국 청문회 보이콧 없다…의혹 많아 하루로 부족해"

"9월 2·3·4일로 결정될 것으로 생각…일정 충분히 잡아야"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김정률 기자 | 2019-08-23 10:07 송고 | 2019-08-23 10:58 최종수정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안보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8.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안보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8.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보이콧은 없다"며 "9월 2·3·4일로 결정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고 "요식적 청문회가 아닌, 제대로 된 청문회를 한다면 당연히 청문회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많아서 (청문회를) 하루에 하기는 어렵다"며 "조 후보자가 모든 걸 청문회에서 답하겠다고 했으니 청문회 일정을 충분히 잡는 게 청문회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이며, 의혹을 제대로 풀 수 있고 검증할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8월 중 청문회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늘 합의를 해도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이 8월 30일이다"라며 "9월 2·3·4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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