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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개발사 보라, 플랫폼 '보라아일랜드' 정식 서비스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08-22 17:43 송고
보라의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아일랜드' 정식 서비스 © 뉴스1
보라의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아일랜드' 정식 서비스 © 뉴스1

국내 블록체인 개발사 보라가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 아일랜드'의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보라 아일랜드는 PC버전과 모바일 안드로이드 OS 버전을 지원한다.
보라 아일랜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소설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암호화폐 지갑 기능도 탑재했다. 콘텐츠 서비스 제공자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자사 서비스를 유통할 수 있다.

보라는 보라 아일랜드를 통해 123게임즈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푸시스시포보라' '스네이크웜' 등을 먼저 선보였다. 또 블록체인 콘텐츠 개발사와 개발자를 지원하는 파트너십 혜택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콘텐츠 개발사의 블록체인 시장 진입을 위한 초기 개발을 지원하는 '콘텐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블록체인 개발자를 지원하는 '라군 테스터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승희 보라 대표는 "보라의 다양한 파트너십 혜택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개발사의 블록체인 시장 진입을 돕고, 이를 통해 보라는 양질의 블록체인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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