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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원주캠, 케이에이씨와 기술인재 양성 협약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9-08-22 15:58 송고
22일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에서 대학 측과 (주)케이에이씨 간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 제공).2019.8.22/뉴스1 ©News1
22일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에서 대학 측과 (주)케이에이씨 간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 제공).2019.8.22/뉴스1 ©News1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조광래)는 22일 대학본부에서 ㈜케이에이씨(대표이사 하영봉)와 기술인재 양성 및 수급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에이씨는 협약체결과 함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케이에이씨는 원주 문막에서 자동차용 부품 중 알루미늄 다이케이팅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종업원 300명 규모의 기업이다.

지난 해에는 컴퓨터응용기계과 졸업생 5명 등 다수의 학생들이 이곳에 입사해 경영지원, 설계, 생산기술 등의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원주캠퍼스는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취업, 일학습병제, P-테크(고숙련 일학습병행), 재직자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조광래 학장은 “기업에서 기탁해 준 발전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등으로 활용할 것이며 학생들이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영봉 대표이사는 “한국폴리텍대학 졸업생들은 타 대학 출신자들에 비해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 등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이 높다”며 “협약을 계기로 사원들의 장기적인 커리어개발을 위해 일학습병행제, P-테크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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