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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 84만명이 뽑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3년 연속 1위

한국표준협회 주관 조사 '생활가구' 부문…"더 큰 감동 노력"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2019-08-22 09:47 송고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왼쪽)이 이상진 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에몬스가구 제공)© 뉴스1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왼쪽)이 이상진 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에몬스가구 제공)© 뉴스1

에몬스가구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에몬스가구는 이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 브랜드의 강점, 약점 및 경쟁적 위치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미래가치까지 진단해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한다.

올해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144개 부문의 42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84만4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차원의 브랜드 에쿼티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에몬스가구는 생활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노현관 에몬스 홍보실 부장은 "이번 선정은 에몬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공인받은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몬스는 그 동안 가정용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및 19년 연속 우수디자인(GD) 선정을 비롯해 각종 디자인 대회 수상으로 디자인성을 인정받았다.
또 에몬스가구는 6만 2600여명의 제품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에 가정용가구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의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였다.

특히 에몬스가구는 이날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국가대표(에몬스가구 소속)로 발탁돼 3회 연속 출전한다.

에몬스가구 소속 국가대표는 지난 2017년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출전, 한국의 8개 금메달 중 2개의 금메달(목공, 실내장식직종)을 획득해 한국의 종합 2위(준우승) 성적에 기여했다. 2015년도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이은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1979년 설립된 에몬스는 '표정있는 가구'를 슬로건으로 40년 간 감성디자인과 우수 품질,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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