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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청소년 인간중심 문제해결 경진대회' 개최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9-08-21 16:45 송고
제7회 청소년 인간중심 문제해결 경진대회 포스터(UST 제공)© 뉴스1
제7회 청소년 인간중심 문제해결 경진대회 포스터(UST 제공)© 뉴스1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문길주)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대전본부에서 제7회 청소년 인간중심 문제해결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UST가 한밭대학교 적정기술·블록체인연구소, ㈜마이소사이어티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뤄 사회문제를 적정기술과 사용자 중심 접근법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접수 결과 총 53개 팀이 신청해 이중 32개 팀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을 앞두고 있다.

UST 주현규 대외협력처장은 “사회문제는 여러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공감해 나가는 과정에서 찾게 되는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깨닫고, 적정기술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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