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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앞둔 벤투호, 조지아와 최종 평가전…계약 마무리 단계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9-08-21 10:20 송고 | 2019-08-21 10:56 최종수정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다음 달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돌입하는 벤투호의 최종 평가전 상대로 조지아가 낙점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1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다음 달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현재 협의 중으로 계약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H조에 편성된 한국은 9월10일 투르크메니스탄전을 시작으로 10월10일 스리랑카, 10월15일 북한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후 11월14일 레바논과의 경기를 끝으로 2019년 일정을 마무리한다.

앞서 축구협회는 투르크메니스탄과의 1차전에 4~5일 앞서 원정으로 치를 평가전을 준비했다. 당초 협회는 경기 일정이 없는 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평가전을 추진했지만 현지 일정과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조지아를 최종 상대로 내정하고 협의 중이다.

유로2020 예선 D조에 속한 조지아는 오는 9월9일 덴마크와 홈 경기를 앞두고 평가전 상대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결 장소가 될 터키는 1차전 투르크메니스탄으로 가기 위한 최상의 장소다. 직항이 없는 투르크메니스탄에 가기 위해서는 터키나 아랍에미리트 등을 경유해야 한다. 그중 터키는 투르크메니스탄과 기후가 비슷해 현지 적응에 적합하다. 아울러 유럽파들의 체력 조절에도 용이하다.

조지아와의 평가전 합의가 완료되면, 선수단은 9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터키로 출국하고 유럽파는 현지에서 곧바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8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해 10일 1차전에 나선다. 이에 앞서 선수 명단은 오는 26일 발표할 계획이다.


ddakb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