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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한식 레시피, 해외 유명 리조트 대표 메뉴 된다

클럽메드 발리, 한식왕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9-08-21 09:32 송고
클럽메드 발리 
클럽메드 발리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서비스를 선보이는 리조트 클럽메드(Club Med)가 '클럽메드 발리 한식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식 레시피(조리법)를 공유한 참가자 대상으로 숙박권을 증정하고, 리조트 대표 레스토랑의 정식 메뉴로 채택될 기회를 주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나만의 한식 레시피와 함께 이미지 또는 영상을 올린 후 해당 콘텐츠의 URL 주소를 클럽메드 SNS에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20일 발표한다.

한식왕으로 선정된 1인에겐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 2인 3박 숙박권을 제공하며, 해당 메뉴는 클럽메드 발리 리조트의 대표 레스토랑에서 정식 메뉴로 채택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소개한다.

이밖에 클럽메드 셰프상으로 선정된 사람들에겐 에어프라이어를,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클럽메드 예약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클럽메드 발리 한식왕 레시피 심사는 실현 가능성, 완성도, 맛과 멋 등 총 3가지 기준으로 진행한다. 리조트에서 실현할 수 있는지와 한식이 낯선 외국인 셰프들도 레시피를 잘 이해할 수 있는지 등 레시피 완성도에 초점을 맞춰 심사한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먹방여행, 먹투어 등 음식 여행에 대한 트렌드가 SNS와 TV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에 클럽메드 발리를 찾는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에게는 한식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클럽메드 한식왕 이벤트
클럽메드 한식왕 이벤트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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