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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ox] '분노의 질주: 홉스&쇼' 7일째 1위…개봉주 오프닝 67개국 중 1위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8-21 09:01 송고 | 2019-08-21 09:12 최종수정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포스터 © 뉴스1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포스터 © 뉴스1
한국이 북미를 제외한, 전 세계 67개국 중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압도적인 오프닝 기록을 세운 국가에 등극했다. 현재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국내에서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지난 20일 1235개 스크린에서 11만94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29만387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주에만 203만17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또 북미를 제외하고 전 세계 67개국에서 개봉주 박스오피스 중 가장 높은 흥행 수익 (1500만 달러, 약 182억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그 뿐만 아니라,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국내 오프닝 기록 20만8481명을 뛰어넘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시리즈 최고 흥행을 이끌었던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오프닝 성적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과 달리 오히려 증가하는 유례없는 기록이었다. 특히 전편의 오프닝 성적을 능가한 국가로는 한국이 유일해 더욱 전 세계의 관심이 국내 극장가에 쏠리고 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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