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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유리 등 인플루언서, 여행 작가 들과 함께 걸어볼까

관광공사, 국내 걷기 좋은 길에서 '우리 같이 걸을까' 개최
오는 11월까지 총 10회 진행…추첨 행사로 참가비 지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9-08-21 08:26 송고 | 2019-08-21 08:28 최종수정
여행 인플루언서인 청춘유리. 관광공사 제공
여행 인플루언서인 청춘유리. 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25일부터 11월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플루언서(SNS 유명인), 여행 작가 등과 함께하는 테마형 걷기행사 '우리 같이 걸을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여행·운동 분야 인플루언서,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각기 다른 테마를 주제로 여행하며 소통,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25일 첫 여행은 '길 위에서 마주친 바람'이라는 주제로 여행전문 인플루언서인 청춘유리, 서이룬 부부와 함께 강릉 해파랑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이 가족, 연인과의 관계에 대해 대화하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각 회차는 인플루언서의 재능과 참가자들의 수요에 맞춰 여행스케치 실습, 인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했으며, 행사 후 공사 SNS 채널을 통해 여행기로 소개한다.
 
해당 행사는 총 10회 진행하며, 참가 희망자는 공사가 운영하는 '두루누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지원할 수 있다. 또 매회 10~20명의 참가자를 추첨하는 참가비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 팀장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관리가 잘된 걷기여행길이 조성돼 있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 주변의 멋진 여행지가 많이 홍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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