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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김성익씨, ‘2019 양양트레일런 대회’서 우승

내년 4월 루마니아서 개최되는 IAU트레일런 국가대표 선발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19-08-19 16:20 송고
전북 정읍시청 도시재생과 김성익씨(49·시설 6급))가 최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주관 ‘2019 양양트레일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뉴스1

전북 정읍시청은 도시재생과 김성익씨(49·시설 6급)가 최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19 양양트레일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김씨는 내년 4월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2020년 IAU트레일런 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도 함께 얻었다.      

사단법인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KUMK)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244명이 출전, 43㎞와 60㎞, 101㎞ 3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김씨가 출전한 101㎞ 울트라 트레일런의 국가대표 선발 기준은 산악코스를 12시간 내로 완주하면서 3위안에 들어야 한다.

김씨는 이번 대회에서 11시간32분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울트라 트레일런은 10㎞ 간격으로 9개 CP(체크 포인트)가 있으며 각 CP마다 제한시간이 정해져 있고 최종 제한시간은 20시간이다.   

전북 정읍시청 도시재생과 김성익씨가 최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2019 양양트레일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뉴스1

김씨는 "최근 폭우로 인해 낙석과 패인 웅덩이, 쓰러진 나무 등 주로 상태가 최악인 상황이었지만 틈틈히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쌓아 왔기에 이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체력관리를 잘해서 내년에 열리는 루마니아 세계대회에서도 대한민국과 정읍시의 명예를 걸고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대 초반 늦은 나이에 취미로 마라톤을 시작한 김씨는 최근까지 총 120차례에 걸쳐 풀코스(42.195㎞)를 완주하고 서브3(3시간 이내)을 수십차례 기록하며 '아마추어 중장년 마라톤 최강자'의 독보적인 존재로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jc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