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오는 11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기업간거래(BTB)관에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 © 뉴스1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오는 11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기업간거래(BTB)관에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기협이 게임 스타트업에 지스타 BTB관 전시를 지원하는 것은 올해로 5년째다.올해 지스타 BTB관 전시 지원은 엔씨소프트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재작년부터 3년째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트업 10개사에 각 1개의 조립부스와 최대 2매의 입장권이 지원된다. 인기협은 후원사 엔씨소프트와 스타트업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업계 이슈를 논하는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9월8일까지 인기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 스타트업은 서면심사를 거쳐 오는 9월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스타 2019는 오는 11월14일부터 11월17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며, BTB관은 11월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인기협은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엔씨소프트·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주요 인터넷기업과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렌딧 등 스타트업을 포함해 약 200개 기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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