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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주군 앞바다 표류 낚시객 구조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19-08-18 21:52 송고
울산해양경찰서는 18 오후 6시50분께 울주군 서생면 솔개해변앞 해상에서 길이 1.5m 고무튜브를 타고 표류중인 60대 낚시객을 긴급구조 했다.© 뉴스1
울산해양경찰서는 18 오후 6시50분께 울주군 서생면 솔개해변앞 해상에서 길이 1.5m 고무튜브를 타고 표류중인 60대 낚시객을 긴급구조 했다.© 뉴스1

울산해양경찰서는 18 오후 6시50분께 울주군 서생면 솔개해변앞 해상에서 길이 1.5m 고무튜브를 타고 표류중인 60대 낚시객을 긴급구조 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무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A씨(60)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표류중라는 행인의 119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해경구조대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을 현지로 파견해 오후 7시2분께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앞 명선도에서 800m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A씨를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당시 A씨의 의식은 있었지만 겁에 질린 상태로 떨고있어 안정 조치후 구조했다"며 "너울성 파도나 조류 발생시 필히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낚시 등 해상레저활동 전 반드시 신고 후 출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ky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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