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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산 '나주 배' 450톤 미국 수출길 올라

올해 4200톤 전 세계 수출 목표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2019-08-18 16:37 송고
강인규 나주시장이 16일 나주배원협 부덕유통센터 선과장에서 수출용 배를 살펴보고 있다. © News1
강인규 나주시장이 16일 나주배원협 부덕유통센터 선과장에서 수출용 배를 살펴보고 있다. © News1

올해 생산된 '나주 배'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18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과실이 크고 씹는 맛과 단맛이 일품인 '원황' 품종 450톤이 지난 16일 나주배원협 부덕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미국으로 출발했다.
나주시는 미주와 동남아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중남미, 유럽, 인도네시아 등 신규시장 개척 등을 통해 올해 목표치인 4200톤 수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나주 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전문단지 육성 △수출 포장재 지원 △해외 판촉행사 추진 △수출 물류비 지원 △수출 차액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인규 시장은 "나주배 판로 확보를 위한 신규시장 개척과 수출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r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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