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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양세형·전현무, 폐병동 극한 공포체험…이성 상실(종합)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8-18 00:35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전지적참견시점' 양세형과 전현무가 공포체험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신봉선과 장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과거 MT에서 번지를 뛰느니 흉가에서 자고 오겠다며 호언장담했던 양세형과 전현무, 유병재가 공포체험을 떠났다. 세 사람과 공포체험을 같이 하기 위해 김동현과 매니저, 유병재 매니저가 함께 했다.

제일 먼저 김동현과 매니저가 제일 먼저 폐병동 건물로 이동했다. 1층 문 앞에선 두 사람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내부에 선뜻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김동현과 매니저는 경비원으로부터 미션지를 받았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만 공포체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동안에 매니저와 김동현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리를 지르는 매니저에 김동현은 "네가 놀라서 내가 놀라는 거다"며 매니저 탓을 해보기도 했지만 두려움은 쉬이 사라지지 않았다.

가까스로 미션을 성공한 김동현과 매니저는 폐병동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체험을 마친 김동현은 "괜찮아 좀 놀란 거다"며 허세를 부렸다.

뒤이어 양세형과 전현무가 공포체험에 나섰다. 폐병동으로 향하던 전현무는 "주저앉을 수도 있다"며 초반부터 발을 떼지 못했다.

폐병동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숨어있는 카메라에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가 연신 소리를 지르자 유병재는 "이 형은 겁이 많은 걸 떠나서 성격이 별로다"며 웃음을 보였다.

공포체험에 지친 전현무는 잠깐 사이 몇 년이나 늙어 보였다. 이 모습에 신봉선은 "얼굴이 내려앉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방 문 앞에 도착한 양세형과 전현무는 선뜻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두 사람은 가는 곳마다 가위바위보를 통해 행동에 나설 사람을 정했다. 체험을 마친 전현무는 유병재에게 "제작진한테 그냥 하차한다고 해"라며 무서웠던 순간에 대해 설명했다.

체험을 마치고 돌아온 전현무에게 유병재는 "전현무 씨가 욕을 몇 번 하나 세어봤다"며 "욕 78번을 하셨습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11시 5분에 방송된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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