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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서 투싼차량 외벽 들이받은 후 전복…2명 부상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19-08-18 01:08 송고
남동구 간석동의 한 도로에서 투싼 차량이 외벽을 들이 받은 후 전복됐다.(인천남동소방서제공)© 뉴스1
남동구 간석동의 한 도로에서 투싼 차량이 외벽을 들이 받은 후 전복됐다.(인천남동소방서제공)© 뉴스1
17일 오후 2시 15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도로에서 투싼 차량이 외벽을 들이 받은 후 전복됐다.
이 사고로 투싼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72)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빌라 가스관 가스 누출을 막는 등 안전조치 했다. 

경찰은 투싼 차량이 빌라 외벽 가스관을 건드려 가스관 일부를 파손한 후, 도로변에 주차된 렉스턴 차량위로 전복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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